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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절사(景節祠)

소재지 : 경상남도 거제시 오비리 664-1번지

건립연도 : 1926년(2009년 중건)

배향인물 : 별시위공파 선무원종2등 공신 병조참판 견수당 옥계성(玉桂成/12세)

향사 : 4월 첫 주 일요일(양력)



견수당 옥계성은 별시위공파의 파조인 8세조 옥 호(玉 浩)의 5세손으로 1571년 출생하여 1658년 88세로 세상을 떠났다.

옥계성은 임진왜란의 발발로 거제 옥포해전에서 패배한 왜군의 약탈과 학살이 심하자 가슴에서 북받치는 울분을 참지 못하고 고을의 유생들과 지인들을 모아 의병을 조직하고 곽재우 장군 휘하에 합류하여 낙동강 연변에서 출몰하는 왜적을 맞아 기습적인 공격으로 수차례 공을 세웠다. 또 한때는 적을 쫒아 추풍령에서 장검으로 적군을 베니 곽재우 장군께서 그 충성과 용맹을 크게 찬양하여 견수당(경수당)이란 호를 내리셨으며 구국이념이 나라에 알려져 선무이등공신으로 책록되고 인조 때에는 병조참판에 증직되었다.

1926년 이곳에 경절사를 세우고 해마다 10월 첫정일(정일)에 사림에서 향사를 지냈으나 세월이 흘러 사우가 심하게 노후되어 현재의 사우는 2009년 9월에 사당과 부속건물 2동을 문중에서 중건하였다.

부속건물 중 1동은 동곡사로 9세조 통정대부 동곡공 계은(繼恩) 선조 외 87선조 신위를 모시고 양력 4월 첫 일요일에 향사를 모신다.

 

경절사 전경(거제시 연초면 오비리)